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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할 때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한다면 단연코 컬러가 아닐까.컬러 조합에 도움을 주는 사이트 두 개를 소개한다. ColorSpace (https://mycolor.space/)UI가 직관적이고 군더더기가 없다. 컬러 값을 직접 입력해도 되고, 피커로 선택할 수도 있다.보이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조합을 추천해 주는데, 팔레트 말고도 그라디언트 2색 또는 3색을 CSS 코드로 변환해 주는 메뉴도 있다. Color Hex (https://www.colorhexa.com/)이보다 더 심플할 수 없는 UI인데 마우스 오버 애니메이션까지 신경 씀.마찬가지로 컬러 값 또는 피커로 선택 가능.아주 일부만 캡쳐했는데 실제로는 정보, 조합, 명도에서부터 색맹 시뮬레이터까지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나열..

기구 필라테스가 그나마 잘 맞는 운동이라 꾸준히 하려고 했으나 부상 이슈 및 1:1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슬픈 이유로 튼튼함과는 또 멀어지고 있었다. 사실 콰트 광고는 예전부터 심심치 않게 봤지만 큰 감흥이 없었는데 필라테스 기구 중 가장 좋아하는 리포머를 가정용으로 만들었다는 '바로보드' 때문에 갑자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 게다가 환급 챌린지도 살펴보니 "할 만 한데?" 싶어서 며칠 고민하다가 바로 시작했다. 지금은 5기? 정도까지 진행된 것 같은데, 3기는 한 주에 3회 운동하고, 1회 운동일기를 작성하면 되는거라서 큰 부담도 없었고 꾸준히 해낼 동력이 될 것 같았다. 초반에는 퇴근 후 집에서 했기 때문에 운동 후 바로 일기를 작성했고 순조로웠다.문제는 야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저녁엔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