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차이나팩토리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영업시간 |  10:30 ~ 22:30

차이나팩토리에서의 주문방법은 크게 두 가지.

1인 3선 or 프리미엄 메뉴 중 고르면 된다.
3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1인 3선의 가격은 아래와 같고, 프리미엄은 개별 가격이다.
평일 런치 \ 21,700 / 평일 디너 \ 27,500 / 주말, 공휴일 \ 29,000

나는 갈때마다 1인 3선 + 프리미엄 구성으로 주문하는데
6가지 메뉴를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기 때문이기도 하고, 누룽지탕을 좋아해서이기도.

가격대가 좀 나감에도 수긍할 수 있는 이유는, 무제한 딤섬바.
별모양 그려놓은 딤섬이 가장 맛있다. 나머지는 비슷비슷.
오른쪽에 있는 건 처음 보는 거라서 가져왔는데, 너-무 단 밥. 내 취향 아님.

더 많은 종류가 있는데, 딤섬으로 배 채우기 아까워서 조금만 먹었다.

프리미엄 메뉴인 누룽지탕(\ 32,900).

작년보다 맛이 좀 별로인 건 왜일까.
가격 대비 아쉬워져서 차마 추천할 수가 없다 :'(

디너&주말 한정메뉴 깐풍육!
이건 갈떄마다 꼭 시킨다. 적당히 매콤하고 바삭하니 맛있다.
딱 느끼하기 직전의 양이라서 더 좋음.

양상추 치킨랩은 샐러드 먹기엔 아쉽고, 닭고기도 먹고 싶어서 시킨 메뉴인데
정말 별미이다. 엄청 맛있음!

칠리 새우. 이것도 디너&주말한정인데 새우가 오동통해서 좋다.
크림마요새우는 런치에도 맛볼 수 있으니 참고.

에이드(\ 4,500)는 자몽, 청포도 한 잔씩.
종류별로 다 마셔봤는데 자몽이 제일 맛있음.

딤섬바 옆으로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과일 및 커피, 아이스크림도 구비되어 있는데
너무 배불러서 커피 한 잔만 마셨다.
다른 때 같으면 꼭 아포가토를 만들어 먹었을텐데, 좀 아쉽.

올림픽공원점은 테이블 간격도 적당하고, 단체석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동1문 바로 근처이니 찾기도 쉽고
종일주차 후 공원 안에서 후식도 먹고, 산책하기도 좋으니 한번쯤 방문해보길 추천.

CJ 계열사라 포인트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하고
OK캐시백, T멤버십도 꽤 쏠쏠한 혜택이 있으니 꼭꼭 챙기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