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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고

겔랑 란제리 드 뽀 파운데이션

에디터 S 2016. 7. 31. 16:12


겔랑 란제리 드 뽀 파운데이션

용량 30ml / 정가 \ 79,000



피부표현에 있어서 신세계라는 소문을 듣고 구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가 나에게는 피부트러블을 선사했기에
겔랑으로 갈아타보기로.

풀네임은 너무 길어서 생략함.



제일 밝은 컬러로 갈까 하다가
'자연스럽게'를 되새기며 31호 선택.

자차지수는 아래를 참고.



아무리 좋은 파데도 펌핑형이 아니면 너무 불편.
위생상으로는 펌핑되는 용기가 가장 좋다고 생각.

단점이라면 양조절이 쉽지 않다는 것.



역시나 양조절 대실패.
손등에 한 번 펌핑한 건데, 거의 절반 이상을 닦아내다시피 하고 펴발랐다.

다음날 다시 펌핑할 때는 내가 원하는 만큼 펌핑이 가능했으니
누르는 힘만 잘 조절하면 문제 없을 듯.

텍스쳐는 래스팅 실크랑 흡사하고, 펴바른 뒤에는 전혀 끈적이지 않고 오히려 파우더리함.
사람들 평가처럼 예쁘게 무너지는 편.

커버력을 중요시한다면 반드시 컨실러를 사용할 것.
여름에 딱 맞는 가벼운 파데라는 결론.
당분간 여러가지로 조합해서 써보고 꿀조합을 발견하면 후속 포스팅을 남기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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